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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무식

카이라이프 2024년 시무식

주말이 껴있는 2023년 연말을 지내고, 새해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본사 미디어가든 8층에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전국 지사와 방송센터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은 현장에 오지 못했으나, 팀즈 화상회의 기능을 통해 시무식에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큼은 가까이에서 다 함께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맞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시무식 현장의 분위기를 2024년 스카이톡 1호에서 소개 드립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시무식을 위해 임직원들이 삼삼오오 미디어가든으로 모이기 시작하며 인사지원팀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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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순서는 2023년 정기포상 시상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해주셨지만, 각 실과 본부의 추천을 받은 팀/단체/개인 중 치열한 논의를 통해 선정된 이번 2023년 정기포상 대상자들. 2023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동기부여 받아 2024년은 더욱 열심히 달리시기 바라고,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다른 분들은 2023년보다 나은 성과를 내겠다는 다짐으로 더 더 열심히 달리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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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포상 시상자 리스트

두 번째 순서는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A급 사원 8명의 근속 승진이 있었고, 주임 2분의 선임 승진과 선임 1분의 책임 승진, J급 대리 5명의 정기 승진, S급 과장 11명의 정기 승진, M급 차장 6명의 정기, 특별 승진이 있었습니다. 바뀐 직급의 낯선 느낌과 어색함이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승진자들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바뀐 직급으로 여러 번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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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리스트

다음으로 정태천 노조위원장님의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2023년 말일에 노조 사무실에 심었던 나팔꽃이 시무식 당일 아침에 씩씩하게 싹을 틔워내어 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과 회사에 올해 커다란 행운이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며, 조합원들의 개인과 가정은 물론 스카이라이프 곳곳에서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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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양춘식 대표이사님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이뤄낸 성과를 되짚어보고, 대표로서 고민한 2024년의 방향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2023년의 성과로 연결매출 1조원 달성과 디지털영업 역량 강화, 글로벌 OTT 제휴 및 UI/UX 개편을 통한 상품과 서비스 개선, 백석 미디어센터 이전을 통한 방송·IT 인프라 개선, 그리고 DCS 전국화와 AI 신기술 개발 등 TPS 사업자로 더욱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유료방송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경직 되어가는 광고 시장, 홈쇼핑 및 PP사와의 협상 등 2024년은 더욱 면밀한 대비가 필요함을 설명하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20년간 성장시켜온 우리 삶의 터전 ‘스카이라이프’를 우리 손으로 직접 지키자”고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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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카이라이프의 도전과 혁신을 위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고객이 스카이라이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애썼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TV 시청자가 감소하는 등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가 본격화된 현재, 우리의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아내기 위해,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결속하는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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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갑진년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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