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차 경영설명회
2024년 제2차 경영설명회
“스카이라이프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
2024년 제2차 경영설명회가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본사, 대전, 대구, 서초 회의실에서 경영기획총괄 진행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경영설명회의 목적은 회사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경영진의 전략과 과제들을 직원과 공유하는 것이었다.
“스카이라이프 현황 분석 및 위기 진단“
먼저 전략기획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사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5년 최고 성장기를 거쳐 현재까지 하향세를 걷고 있으며, 경영진은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회사 내 주요 비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IP-위성TV 사업 추진과 영업 전략의 혁신“
회사는 기존 TV상품의 위성 수신 방식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DCS 수신 방식을 적극 활용해왔으나, 유료 방송 시장 기술 환경 변화, 경쟁사 동향 등을 고려했을 때, 경쟁사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러한 문제점과 위성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P-위성TV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스카이라이프가 주도하는 핵심 사업으로 포지셔닝하고, IPTV와 동일한 고품질 서비스를 알뜰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미래 성장 동력 및 신사업 투자“
스카이라이프의 방송 및 통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던 중, AI 무인 카메라 구축을 통해 아마추어 스포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호각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AI 솔루션을 도입한 무인 카메라를 통해 중계 사각지대인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 시장을 개척하고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선점하는 것이 목적이다.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의 높은 확장성
현재 ㈜호각의 AI스포츠 중계 기술은 축구, 풋살, 핸드볼, 배구, 야구 등의 스포츠에 직접 활용되고 있으며 그 외 농구, 테니스, 볼링 등 다른 스포츠로의 도입을 통해 복합 스포츠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촬영 및 저장하는 사업을 넘어 관련 상품 커머스, 광고, 시설 운영과 관리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향후 스카이라이프의 전국 영업력과 시너지로 지자체, 체육시설 등 추가적인 가입자 유치를 하게 된다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기대가 된다. 한편, 다음 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2024 서울 홈리스월드컵’을 ㈜호각에서 전 경기를 중계한다. 역사상 최초로 AI 촬영, 중계되는 이번 홈리스월드컵은 ㈜호각의 영상으로 FIFA+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결론 및 마무리
이번 경영설명회는 회사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경영진이 제시하는 전략과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유료 방송 시장이 직면한 위기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IP-위성TV와 AI 스포츠라는 전략을 마련했으며,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회사의 계획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경영진은 이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여 앞으로의 도전과 과제에 대한 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